사람은 변한다

누가 감히 강만수에게 돌을 던지랴 - 한겨레21 (730호), 2008.10.10"고소득층에 대못 박는 건 괜찮나?"며 종부세 폐지를 강력히 주장하는 분이 십여년 전 현직 시절에 쓴 글을 봅시다.경제는 어려운데 왜 집값은 올라가야 하는가. 언제까지, 얼마까지 땅값은 올라야...

"국가가 어려울 때에는..."

오늘의 말씀:"달러를 갖고 있으면 환율이 오르고, (달러를) 바꾸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일부 기업이나 일부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국가가 어려울 때에는 개인이 욕심을 가져선 안된다."현실에 적용:1. 경제 상황: 대한민국은 확실히 어렵다.2. 투자 정보...

슬픈 종부세, 행복한 국민들

이준구 교수님의 "슬픈 종부세"는 종부세로 대표되는 이른바 '노무현식 좌파 경제정책'의 예정된 죽음에 대한 학문적 조사(弔辭)였다. 그것은 정책이 부모를 잘못 만난 죄에는 어떠한 논리도 통하지 않는 현실에 대한 비판이기도 하다.이런 현실은 다양한 코미디를...

카툰으로 본 신자유주의 - 이익은 사유화, 손실은 사회화

인터넷을 하다가 본 신자유주의에 대한 교육적인 비평:http://pgr21.com/zboard4/zboard.php?id=freedom&no=8440 에서,그리고 http://clien.career.co.kr/zboard/view.php?id=broad&no=4628 에서,(김용민의 그림마당, 경향신문 2008.9.18)끝으로 http://foog...

집단 기억 상실증 (3) - 여섯달 또는 하루짜리 약속

李대통령 "영어교육 오해없도록 정책 분명히해야" - 연합뉴스 2008.3.20"영어몰입교육이라는 것은 해서도 안되고 할 수도 없다.""모든 과목을 몰입해서 영어로 한다든지 하는 과도한 정책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아주 먼 훗날의 이야기"안병만 "국제중, 영어몰입교...

집단 기억 상실증 (2) - 위기설

작년 말부터 끊임없이 위기설을 유포하던 사람이 있다."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경제 반드시 살리겠습니다." – 12.19"세계 경제가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1.14"1,2차 오일쇼크 이후 최대 위기가 오는 것 같고 과거에 위기를 극복했던 바탕은 기업과...

집단 기억 상실증

대통령 전용기 사야 돼, 말아야 돼? - 이데일리 2008.8.29 노무현 대통령도 교체 필요를 느껴서 지난 2006년 전용기 도입비용으로 약 300억원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으나 당시 야당이었던 한나라당 등의 반대로 전액 삭감됐고, 새 전용기 구입은 없었던 일이 됐다....

<악의>와 <용의자 X의 헌신>의 대칭성

&lt;악의惡意&gt;는 카페 이벤트 낙첨 기념으로 당장 사서 읽었습니다. 인기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소설로 최근에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베스트셀러 작가가 죽었고, 아내와 친구 작가가 그걸 발견했습니다. 죽은 작가는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작품의 모델 때...

<조선을 훔친 위험한 책들> 중에서 <심양장계>

[albook|small|left|8954605923|width=100]아버지 소개로 &lt;조선을 훔친 위험한 책들&gt;(이민희 지음)이란 책을 읽었다. 조선시대의 책과 서점, 금서와 문제작, 그리고 책을 사랑한 사람들과 책을 미워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다. 책에 얽힌 조선...

올해 읽은 일본 추리소설 재활용 리뷰

일본 미스터리 문학 즐기기 카페에 '느린시간'이란 닉네임으로 남겼던 글과 댓글을 재활용하여, 올해 읽은 일본 추리소설 신간들에 대한 감상을 정리해 봅니다. (책을 읽은 분들만을 위한, 불친절하고 스포일러 가득한 리뷰랍니다.)[albook|small|right|8925518651|w...

한층 더 새롭고 보기 편해진 신작, <바이오메가>

바이오메가 BIOMEGA는 &lt;BLAME!&gt;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작가, 니헤이 츠토무가 최근에 내고 있는 만화로 일본에는 4권, 우리나라에는 3권까지 나왔다. 1권 띠지에 쓰인 홍보 문장은 "한층 더 새롭고 보기 편해진 그의 신작과 만난다!!"인데, 여기서 '보기 편...

나를 좌절시키는 번역, <솔라리스>

게으른 SF 팬인 나에게 누군가 인상 깊은 작품 한 구절을 읊으라면 잠시 생각한 뒤 이렇게 대답할 겁니다.“그러나 나는 놀랄 만한 기적의 시대는 영원히 과거의 것이 되어버리지는 않았다는 것을 아직도 굳게 믿고 있다.” – 스타니스와프 렘, &lt;솔라리스&gt;,...